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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백신은 신생아에게 필요없다 1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8 11:56:16    조회: 2,236회    댓글: 0

이 글은 계간 "부모가 최고의 의사" 2호에 실린 글입니다.


공부합시다, 예방접종

 

B형간염백신은 신생아에게 필요없다 1

 

»»류재천 (셀프케어 / 발행인)

 

 

 

  우리나라에서는 태어나는 날, 부모도 모르게 B형간염백신이 접종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아기에 대한 의료행위가 부모의 동의 없이 시행되는 것은 의료윤리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B형간염백신에는 효모에 유전자 조작을 가해서 만들며 제조과정에 알루미늄이나 염산 등의 독성물질이 사용됩니다. 근래에 들어 수은이 빠졌지만 7~8년 전만해도 수은도 들어있었죠. 지금 열 살이 넘는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수은이 들어있는 백신을 맞았던 겁니다.


  현재 접종되고 있는 B형간염백신에도 검출은 되지 않지만, 최초 원료에 수은이 쓰이기 때문에 민감한 아기들에게는 수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계층이나 직업별 통계가 없습니다. 미국에 경우 마약상습투약자, 매춘부, 남성동성애자,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이 전체 B형간염 환자의 약 60%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이 병은 대부분 혈액의 교환으로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이 병은 전염도가 극도로 낮은 질환에 포함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현재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도 군대에 현역으로 입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감염이 엄마로부터 아기로 이뤄지는‘ 모자수직감염’에 해당됩니다. 우리나라는 출산문화의 장려를 위해 모든 산모에게 산전검사비지원 등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전에 이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을 요즘 출산하는 산모라면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엄마가 바이러스 보유자인 경우에만 신경 써서 맞추면 되지만, 감염확률 제로에 가까운 모든 신생아들에게 접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백신의 최대 단점은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인데도 태어나는 날 접종된다는 겁니다.


  원래 B형간염은 아기들에게 위험한 병이 아닙니다. B형간염은 바이러스 보유자인 엄마에게 태어나지 않는 한 신생아와 영유아가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는 병입니다. 이 백신은 접종의 이유 자체가 황당하기 때문에 미국자폐증연합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풍자하는 글이 올라와있습니다.


" 태어난 지 하루된 갓난아기와 얘기를 하는데 아기가 그러더라구요. 섹스도 좀 하고, 길거리 양아치들과 어울려 마약도 좀 하고 싶다구요. 저희 부부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아기한테 B형간염백신 접종하기를 참 잘한 것 같아요.”


  B형간염백신은 또 다른 문제를 잉태하기도 합니다. 태어날 때의 충격은 죽을 때의 충격과 비슷하다는 것이 많은 정신의학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침습적인 의료행위를 접한 아기는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폭력성향이 크게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의료행위를 꼭 태어나는 날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기들은 인격체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세상이 아기에게 주는 첫 선물이 주사바늘이란 것에 대해 어른으로서 한번쯤은 고민해봐야 하지않을까요? 최소한 인권분만을 외치는 산부인과에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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