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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접종 학생 이상반응 잇따라…대구시 1800여명 어지럼증·구토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9 10:23:11    조회: 1,651회    댓글: 0

백신접종 학생 이상반응 잇따라…대구시 1800여명 어지럼증·구토

 

       2009년 11월 23일       매일일보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생들이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등 이상 반응을 보이고 있다.안동의 A초등학교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에서 3~5학년 학생들이 부작용 증세를 보였으며, 일부 학생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백신 접종 후 10여분 정도 지나 구토와 어지럼증, 두통 등을 호소했다. 이 가운데 증상이 심하거나 피부 발진 등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 17명의 학생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약물치료를 받았다. 이 학교 김선효(3년)군은 "주사를 맞은지 10분 정도 지나서 머리가 많이 아프고 어지러웠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귀화(39·안동시 금곡동)씨는 "우리 아이에게 부작용이 나타나 깜짝 놀랐다"며 "다행히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2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뒤 괜찮아졌다 "고 말했다.학생들을 치료한 안동성소병원 김동언 응급실 과장은 "이상증세를 보인 학생들의 가슴과 머리 사진 등을 찍었는데 대부분 이상 현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학생들이 백신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보이며 약물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괜찮아졌다"고 했다.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1~20일 대구시내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은 학생은 14만6천명으로 전체 접종 대상자의 37% 수준이다. 이 가운데 1천838명은 어지럼증, 구역질·구토 등 이상반응을 보였으며 15명은 증상이 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접종자는 전체의 40%인 34만8천323명으로, 이 중 부작용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학생은 28명(입원 8명, 치료 18명, 병원관찰 2명)이다.한편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경기도 거주 16세 남자 청소년이 16일 신종플루 백신 접종 후 근무력과 마비 증세를 특징으로 하는 길랑-바레 증후군이 의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환자는 현재 근력이 호전되고 심부건반사도 회복된 상태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이 환자의 증세에 백신이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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