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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日本 후생성 3종 백신 접종 금지 결정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7 09:04:09    조회: 1,524회    댓글: 0

(東京=聯合) 吳俊東특파원= 일본 후생성은 홍역,유행성 耳下腺炎,풍진등 어린이 유행병을 한꺼번에 예방 접종하는 MMR 3종 백신이 무균성 髓膜炎을 일으키는 등 부작용이 많다는 이유로 27일부터 당분간 사용을 금지토록 결정했다.

일본 후생성이 이번에 사용을 금지시킨 MMR 3종 백신은 일본의 국내 제약 회사들이 홍역,유행이하선염,풍진을 한번의 접종주사로 면역을 가능케 할 목적으로 세가지 질병에 대한 개별 백신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지난 89년부터 사용이 허용돼 왔었 다.

후생성은 당초 MMR 3종 백신에 대한 사용을 결정했을 때는 무균성髓膜炎에 대한 부작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가 접종을 한 어린이 가족을 비롯한 시민단체,의학계 등으로부터 피해진정이 잇달으게 되자 4년만에 부작용을 인정,사용 금지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다.

MMR 3종 백신은 한국에도 일부 수입돼 병원 등에서 어린이들의 예방 접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그동안 MMR 3종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중 1천명당 1명꼴로 무균성 수막염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무균성 수막염에 걸리게 되면 토하거나 發熱을 동반하는 가하면 경련 또는 목이 뻣벗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후생성은 시민 단체를 비롯한 소아과 의사 등의 MMR 3종 백신에 대한 문제점 제기에도 불구하고 "이 왁친은 개별적인 접종보다 비용이 쌀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부작용이 적은 것은 물론 후유증도 별로 없다"며 사용을 강행해 왔다.

이 때문에 의학계에서는 후생성의 MMR 3종 백신에 대한 사용 금지 조치가 너무 늦은 감이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연합뉴스 199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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