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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사망원인 규명안된 채 접종호소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7 09:17:45    조회: 1,421회    댓글: 0

사망원인 규명안된 채 접종호소

백신 접종 기피에 뇌염 다발 우려

안전수칙 준수 각 의료기관에 당부

(서울=聯合) 廉周仁기자=국민들의 예방접종 기피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徐相穆 보사부장관이 직접 국민들에게 일본뇌염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공표하고 나선 것은 접종기피증세가 지속될 경우 여름철 뇌염의 대규모 발생이 불가피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사부는 이번에 2명의 어린이가 접종부작용으로 숨지자 곧바로 제조공정이 같은 제일제당의 뇌염백신 3008호 제품을 사용중지시키면서 시중에 유통중인 각사의 제품을 수거해서 정밀검사를 했으나 오염이나 변질 등의 흔적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곧바로 사용중단 해제조치를 취하면서 예방접종을 대상자녀에게 빠짐없이 하도록 호소했으나 사망소식에 놀란 국민들이 접종을 기피하는 바람에 접종률이 예년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을 나타냈다.

특히 일부 국민들이 뇌염뿐 아니라 장티푸스, 간염 등 모든 예방접종을 불신하는 보건상 극히 바람직하지 않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자 보사부는 부랴부랴 3일 오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염병 관리자문회의를 열고 예방접종의 실시여부와 단체예방접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1차 수사결과와 국립보건원의 유통제품 안전성 검사로 제품자체에는 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접종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사고가 재발할 우려도 없지 않은 만큼 안전접종을 위한 대책을 강화할 것을 보사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보사부는 빠른 시일내에 각 예방약품 용기의 구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약품 표시방법 및 보관요령을 명시한 안전접종지침을 마련하고 특히 감기나 고열로 백신에 대한 저항증세가 나타날 우려가 큰 어린이는 신체 이상증세가 호전될 때까지 전염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도록 각급 의료기관에 시달키로 했다.

또한 접종기피를 막기위한 대책을 추진, 일본뇌염을 비롯한 각종 예방접종의 실시규모를 일일점검, 신속하게 예년수준의 접종률에 도달하도록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보사부는 특히 일본뇌염의 경우 발생우려가 높은 영호남 및 충청지방에서 오히려 접종기피사태가 심한 것으로 분석하고 반상회보, 마을방송, 전단 등을 활용한 주민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예방접종 부작용자로 보도된 케이스중 서울의 朴산부인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접종과는 직접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같은 사실을 국민들에게 집중홍보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또 약품이 유통단계에서 변질되지 않도록 시중유통상황에 대한 일체점검을 실시키로 하고 3일부터 점검반을 가동, 유통과정을 살피도록 했다.

보사부는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예방접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 단체예방 접종의 폐지여부를 결정짓고 예방접종 피해보상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뇌염의 경우 현재 20명분의 주사약을 1병에 주입하도록 된 것을 1인용으로 개선, 주사약품의 장기사용에 따른 변질가능성을 없애기로 했다.

그러나 보사부의 이같은 장단기 대책이 설득력을 지니면서 국민들이 아무 거리낌없이 자녀들에게 예방접종을 시키려면 어린 두 생명을 앗아간 일본뇌염 부작용 사고의 원인이 확실히 규명되어야 한다는 게 시민들의 지적이다.

따라서 보사부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일본뇌염백신에 대한 접종공포증이 사라지려면 내주 이후에 나올 예정인 國科搜의 최종수사결과를 기다려야 보아야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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