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HOME < 예방접종 부작용 < 부작용뉴스



DTaP백신 부작용사고 올들어서만 8번째 발생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7 09:36:36    조회: 1,603회    댓글: 0

백신 부작용사고 올들어서만 8번째 발생

(서울=연합) 金泰烈.印敎駿기자= 지난 4일 대전시 서구 보건소에서 DTaP(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와 OPV(소아마비백신)을 접종받은 4개월 남아가 숨진 사고를 포함, 올해 발생한 백신부작용 사고는 모두 8건이며 이중 사망사고만도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96년과 97년에는 백신 부작용 사고는 한 건도 없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대전시 서구보건소에서 DTaP와 OPV 백신을 접종받은 김모씨(29.여)의 아들 이모군이 접종 20시간뒤인 4일 오전 7시께 사망상태로 발견됐다.

복지부는 "현장조사결과, 이군의 구강과 기도에 특별한 이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바로 누운 상태에서 숨진 점으로 미뤄 사인은 돌연사 증후군 또는 특이체질쇼크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27일 서울 용산 S병원에서 DTaP와 폴리오백신을 접종받은 2개월 여아가 다음날 오전 7시 사망상태로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조사결과, 사인은 돌연사 증후군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26일에는 경남 창원시 보건소에서 DTaP 백신을 접종받은 2개월된 남아가 접종 5시간만에 특이체질쇼크사(아나필라틱쇼크사)로 숨졌다.

또 지난 7월7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서 2개월 남아가 DTaP와 폴리오백신을 접종받은 뒤 이틀뒤인 9일 오후 2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강남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불명상태다.

이와함께 경기도 시흥시 H소아과에서 지난 7월4일 DTaP와 폴리오백신을 접종받은 8개월 남아에게 척수염증세가 나타났으며 7월22일에는 경기도 파주법원 보건지소에서 해당 백신을 접종받은 7개월 남아가 원인미상의 전신성 경련 발작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 4월11일 경남 거제시보건소와 지난 8월28일 전북 완산군 K의원에서 DTaP와 폴리오백신을 접종받은 아이 두명에게서도 각각 신부전증과 마비 경련현상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한편 복지부는 "백신부작용 사고는 올들어 4번째이며 이와 관련한 사망사고는 3번째"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안예모 사이트맵

안예모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