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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홍역백신 불안 확산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7 10:22:16    조회: 1,540회    댓글: 0

홍역백신 불안 확산

<김성회>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예방접종 부작용이 알려진 이후 각 구.

군보건소에 홍역백신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접종을 연기하거나 거부하는 등 인도산 MR백신과 관련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국립보건원 방역과에 따르면 홍역예방접종 부작용이 알려진 지난 8일부터 접종을 기피하는 학생들은 각 학교별로 10%선에 이르며 이들 대부분의 학생들이 부모들의 반대나 학생 본인이 겁을 내 접종을 하지않고있다.

지난 8일 전국에서 21만2000명이 예방접종을 맞을 예정이었으나 접종을 한 사람은 19만3000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각 보건소는 담임교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백신의 안전성에대한 설명을 한뒤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원은 집단 이상반응 이후 접종전후 30분간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접종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해 충분히 사전 설명함으로써 접종 대상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도록 일선 보건소에 지시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의 이런 홍역예방접종에 대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

mohw.go.kr
)와 각 구.군 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접종 중단을 요구하거나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지역 의료계 일부 관계자들은 "기존 소아과의원에서 사용하는 미국산 MMR백신과 달리 인도산 MR백신에 대한 안전성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어 인도산 홍역백신에 대한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구 보건원 방역과장은 "남양주에서 사용한 백신의 역학조사와 라벨을 확인한 결과 이상징후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예방접종 이후 확률상의 이상반응을 나타낼 가능성은 있지만 백신의 문제로 오인돼 불안이 확산될까 염려된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또 "접종을 하지않는 학생들은 7월1일부터 14일까지 소아과와개원의들의 상담을 받으면서 모두 예방접종을 하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까지 전국의 홍역예방접종률은 대상자 516만명 가운데 290만명이 접종을 마쳐 56.1%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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