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HOME < 예방접종 부작용 < 부작용뉴스



MMR홍역접종뒤 여중생 숨져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7 10:25:04    조회: 1,584회    댓글: 0

홍역접종뒤 여중생 숨져

<김성회> 홍역 예방주사를 맞은 뒤 고열과 두통 등의 증세를 호소해 온여중생이 10여일만에 숨져 국립보건원이 사인을 규명하기위해 정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6일 국리보건원과 구미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같은 학교 학생970여명과 함께 홍역 예방주사를 맞은 구미여중 3학년 양모(14) 양이 다음날부터 고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25일 오후 갑자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 구미 차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8시께 숨졌다.

양양의 가족들은 홍역 예방접종에 따른 부작용으로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보건원측은 양양의 사망은 홍역백신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다.

보건원의 이종구 방역과장은 "이 학생에게서 백혈구 감소증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폐렴이 직접 사인인 것 같다"면서 "홍역백신 이상반응으로 폐렴이나 간염이 나타난 사례는 보고된 바없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번에 홍역 예방접종을 받은 구미지역 학생 1만8000여명은 모두 생산단위(로트)가 같은 백신을 맞았다"면서 "그러나 양양 이외에 이상반응을 보인 경우는 가벼운 두드러기 증상을 보인 초등학생 1명이 전부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보건원측은 국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역학조사팀을 현지에 파견, 양양의 폐렴 발병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양양의 사망 원인이 홍역 예방주사와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한편 홍역 예방접종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으로 접종연기 사례가 급증하면서 정부의 홍역 완전퇴치 5개 년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염려된다.

홍역 예방접종률은 24일 현재 전체 접종자수는 423만4000여명으로 이번 일제접종 대상자 506만5000명의 83.6%에 머물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안예모 사이트맵

안예모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