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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aP백신 접종한 영아 잇따라 숨지거나 의식 불명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7 14:58:06    조회: 1,446회    댓글: 0

노컷뉴스

    

백신 접종한 영아 잇따라 숨지거나 의식 불명

  • 2005-11-27 17:10
  • 질병관리본부, "신생아 돌연사일 가능성 크다" 입장 …정밀 조사 나서

보건소에서 같은 예방접종을 한 영아가 잇따라 숨지거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보건 당국이 백신의 부작용 여부에 대해 정밀 조사에 나섰다.

서울 상도동에 사는 생후 4개월 된 강모군이 인근 보건소에서 폴리오와 DTaP 혼합백신을 접종한 것은 지난 24일.

강군은 만 하루가 지난 이튿날 오후 코에서 피를 쏟으며 호흡도 멎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전남 광양의 한 보건소에서 같은 예방접종을 한 생후 4개월의 고모양 역시 강군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뇌사상태에 놓인 뒤 26일 새벽 숨을 거뒀다.

강군의 가족들은 같은 예방접종을 한 두 영아가 잇따라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며 접종된 혼합백신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강군의 아버지는 "예방접종의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점 때문"이라며 문제제기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병원은 강군이 의식불명에 빠진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일단, 숨진 고양을 부검하기로 하는 등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지만 현재로서는 백신으로 인한 문제라기보다 신생아 돌연사일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12개월 이전에는 원인을 모른 채 돌연히 사망하는 경우가 한해에도 수백 건"이라며 "이번 사건도 백신 때문이라기 보다는 영아 돌연사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질변관리본부 측은 또 백신 시판 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서 검정을 하고 있어 부작용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이 사실이지만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과 강군에 대해 현재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폴리오는 소아마비를 예방하기 위한 약품이고 DTaP는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통상 2~6개월난 영아에게 보건소에서 무료접종하고 있다.

이들 백신을 맞은 영아가 잇따라 숨지거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당국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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