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북]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

아이들이 맞는 백신에 독물질이 들어있다. ‘화학첨가물 유전자조작 자폐증까지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바람, 스테파니 케이브 지음)는 예방접종 부작용이 백신에 들어있는 화학물질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학습장애, 주의력 결핍장애, 소아당뇨, 류머티스 관절염, 천식, 아토피, 자폐증을 일으키는 백신. 그 속엔 수은 알루미늄 페놀 포르말린 등이 들어있다. 항체 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해 젤라틴 형태로 투입되는 알루미늄은 뇌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 포름알데히드는 방부제로 참가되는데 페놀과 함께 투여될 때 독성이 배가된다. 부동액의 성분인 에틸렌글리콜 등도 백신에 포함돼 있다.

저자는 특히 혼합접종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또 자폐증의 증가 이유로 백신을 꼽는다. 수두 같은 가벼운 질병은 특별히 예방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말. 실제로 백신 보급으로 발병률이 낮아졌다는 보고도 없다. 유전자 조작된 백신도 많다. 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보상은 없다. 백신사업을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부작용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프랑스 정부는 자국 청소년에서 B형간염 에방접종을 중지시켰다. 이 백신이 다발성 경화증 등을 유발시킨다는 우려 때문이다. 안전한 백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