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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올 겨울,“아이들 수은 공포 없는 백신 맞을수 있나?”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7 15:09:31    조회: 1,442회    댓글: 0

올 겨울,“아이들 수은 공포 없는 백신 맞을수 있나?”

[쿠키 건강] 올 겨울에는 수은이 없거나 현저하게 감량된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제약업계에게 세계적인 수은 감량 추세에 맞춰 제조 백신에 수은을 감량하거나 무함유 제품을 7월부터 공급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고 자세한 세부사항 등을 중간 점검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는 녹십자, 한국백신, 한미약품을 포함해 총 7개사이다.

중금속 수은이 소아 예방 백신에 들어 있어 소아에게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약청이 수은 감량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은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다.

식약청에서는 그동안 치메로살은 노폐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며 WHO나 유럽 그리고 FDA의 최근 논문에서도 치메로살이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없으며 인체에 안전하다고 밝혀왔다.

식약청 관계자는 “치메로살을 법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나라는 전세계에 단 한곳도 없다”며 “현재 치메로살은 대부분이 감량됐으며 무함유 제품도 시중에 나와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방백신속의 수은이 자폐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고 체내에 축적된 총 수은량이 30ppm 이상이 되면 수은 중독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논란의 대상이 돼 왔었다.

수은의 축적에 의한 중독은 만성 신경계의 질환으로 인한 운동장애, 언어장애, 난청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식약청이 안전하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식약청에서는 시민들의 불신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치메로살 감량 및 무함유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부에서는 올해부터 국내에 들어오는 독감백신 생산분에 대해서는 치메로살 미함유 제품이 전량 공급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조필현 기자 chop2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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