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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병주는 예방접종’ 갈수록 는다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7 15:16:23    조회: 1,373회    댓글: 0

‘병주는 예방접종’ 갈수록 는다

‘병주는 예방접종’ 갈수록 는다

예방접종을 받고 나서 몸에 이상증상이 생겼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방접종 백신 성분 등이 몸에 맞지 않아 가볍게는 고열과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예방접종 후 몸에 이상증상이 생겼다고 신고된 건수만 2000년 이후 1,000건이 넘었다.  

이같은 내용은 질병관리본부가 11일 국회에 제출한 ‘예방접종 관련 부작용 현황’이라는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보고서에는 국내 백신 종류별 예방접종 건수와 이상반응 신고현황이 정리돼 있다. 

이에 따르면 결핵예방백신(BCG) 등 예방접종을 한 뒤 접종부위가 곪거나 고열 등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가 최근 대폭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이상반응 신고건수가 29건에 그쳤지만, 증가세가 이어져 지난해엔 364건까지 높아졌다. 올해는 9월까지 465건의 신고가 접수돼 이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BCG의 경우 10만명당 이상반응 발생 건수가 2004년에는 2.6건에 그쳤다. 올해 상반기에는 153.1건으로 58배가량 증가했다. 백일해(DTaP)와 풍진(MMR)도 올해 상반기 각각 3건과 2.1건을 기록, 2004년에 비해 4~9배가량 증가했다.  

정부는 이상반응 신고가 증가하는 까닭을 신고체계가 활발히 가동되고 홍보를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질병관리본부 고운영 예방접종팀장은 “의료기관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현상이 나올 경우 적극 신고하라고 독려하고 있다”면서 “특이환자가 늘고 있거나 백신에 문제가 있는 등의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방접종을 하고 생기는 이상반응은 접종부위가 붓거나 감기에 걸리는 등 경미한 부작용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부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예방접종 후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예방접종 후 질병을 얻었어도 백신으로 인한 결과라는 것을 증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200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769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지만 정부를 상대로 보상신청을 한 건수는 40건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예방접종피해보상심의위원회에서 보상결정이 내려진 건수는 25건에 그쳤다. 11건은 기각됐으며 4건은 결정이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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