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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피해자 국감장 눈물의 호소에 여야 공동 "질병청, 법안 만들면 따르라"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10-13 08:41:22    조회: 832회    댓글: 0



백신피해리포트 시즌2 <34>

3번째 국감 맞은 백신 피해자 대표…“더는 빈손으로 못 돌아가”

7분간 백신국가책임제 ‘꼼수’ 성토…“그냥 죽으라는 거 아니면 약속해라”

국감장 밖에선 피해자 눈물의 호소…“치료라도 받게 해달라”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이라면 제가 벌어서 돌아가실 때까지 치료하며 살겠습니다. 배우자가 피해자라면 제가 몸이 부서지라 일하며 치료하는 데까지 하다가 한날 같이 죽겠습니다. 저놈은 아직 28살 나이가 어리고 형제도 없어서 부모가 먼저 죽으면 혼자 이 세상을 장애를 가지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아들의 통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될까 늘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함께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3번째 국감 맞은 백신 피해자 대표…“더는 빈손으로 못 돌아가겠다”

김두경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회장은 12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질병관리청 국정감사 현장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정부와 국회, 질병관리청에 호소했다. 2021년 팬데믹이 발발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문제가 불거진 이후 3차례 국감에 출석한 그였다. 김 회장은 “이번에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국감장을 찾았다”며 백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국회의사당 밖에 전국에서 온 백신 피해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피해자 대표로 나와 여러분의 약속을 받지 못하면 다른 피해자들을 볼 면목도 없고 집에 갈 자신도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오늘 제발 집에 돌아가 백신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들에게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다고 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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